‘문소리’
문소리가 대학시절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가을맞이 秋녀 특집 제 2탄‘에는 배우 문소리가 출연했습니다.
이날 문소리는 "성대 연극반 퀸카라고 들었다"는 MC 김재동의 질문에 "연극반에서만 퀸카였대요? 조사를 잘못하셨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그는 "최민식 주연의 연극 '에쿠우스'에 빠져 연극반에 들어가고 싶었다. 그래서 대학에 가자마자 연극반에 들어가 개강 한 달 전부터 조명보조로 일했다"며 "팸플릿을 들고 '조명보'를 찾아 우리 과를 찾아올 정도였다"고 당시의 인기를 자랑했습니다.
문소리 소식에 네티즌들은 “문소리, 인기 많았나보네” “문소리, 성격이 좋아서 남자친구
한편 문소리는 이날 남편 장준환 영화감독에 대해서도 언급했습니다.
장 감독은 성균관대 영문과를 거쳐 한국영화아카데미 11기로, 졸업작품 '2001 이매진'이 프랑스 클레르몽-페랑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서 주목을 받은 바 있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