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하준이 팬들에게 손편지를 남겼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를 통해 얼굴을 알린 신예 서하준은 최근 팬들이 보내준 선물과 축하세례에 보답하기 위해 정성을 담은 손편지를 팬카페에 공개했다.
팬카페 회원들은 드라마 출연 후 첫 생일을 맞은 서하준을 위해 축하 이벤트를 펼쳤다. 추석연휴에도 계속되는 촬영을 응원하기 위해 100인분의 간식을 준비한 것.
이에 서하준은 손편지를 통해 “제가 이렇게 큰 사랑을, 넘치는 사랑을 받을만한 사람인가라는 의문점이 들 정도로 너무나 큰 사랑을 보내주셔서 한없이 감사하고 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첫 작품에서 이렇게 많은, 그리고 좋은 가족이 생긴 것 같아 정말 기쁘다. 한분한분 다 찾아뵙고 두 손 모아 인사드리고 싶지만 그렇게 하지 못해 너무 죄송하고 이렇게나마 감사의 편지 남긴다. 보답하기 위해, 여러분 앞에 부끄럽지 않은 연기자가 되
한편 서하준은 ‘오로라 공주’에서 첫 등장부터 오로라(전소민)을 향한 일편단심 순애보는 물론 ‘백마 탄 왕자’ 같은 듬직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수많은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