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논란을 빚고 있는 SBS 추석특집 프로그램 ‘송포유’가 이번엔 작가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상에 ‘송포유’ 작가로 알려진 A씨가 SNS에 남긴 발언을 담은 캡처 사진이 올라와 문제가 되고 있다.
이는 ‘송포유’ 출연 학생으로 추정되는 카카오스토리 이용자의 SNS에 A씨가 남긴 발언 때문. SNS에 출연 학생으로 추정되는 이용자는 “너무하다. 정말. 악플이 뭔지 몰랐었는데. 우리가 노력한 건데. 그거에 대해서 욕을 그렇게 쉽게 할까”라고 글이 올렸다.
그러자 A씨는 “걔네들은 너희처럼 방송에도 못 나와 보고 살면서 기회를 제대로 못 가져본 루저들이라서 그래. 그러니까 불쌍히 여겨주렴”이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터, 작가의 댓글까지 문제가 되며 ‘송포유’의 후폭풍은 사그라 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사진= SBS제공, 온라인게시판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