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밤 9시 첫 방송 예정인 MBN ‘일생일대의 승부’의 공동 MC를 맡는 것.
‘일생일대의 승부’는 돈, 건강, 인간관계 등 3대 스트레스로 위기에 처해 있는 중년들에게 인생역전의 기회를 제공해주는 솔루션 프로그램. 일, 가정, 건강, 인간관계 등에서 점점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는 ‘위기의 중년들’과 ‘스페셜리스트’와의 만남을 통해 이들의 위기를 기회로 역전시켜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첫 방송에서는 키 156cm, 몸무게 108kg의 ‘코끼리 아줌마의 육체와의 전쟁’을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우면동 코끼리 아줌마’로 통하는 주인공은 못 말리는 식탐에 이제는 걷기가 불편할 정도로 살이 쪄 버린 상태. ‘우리 엄마 좀 살려주세요’라는 딸의 간절한 SOS로 시작된 건강 프로젝트는 8주간 진행된다.
녹화를 마친 두 MC는 “누구나 인생에서 위기와 기회는 번갈아 찾아온다”며 “스스로 나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시에 가슴 따뜻한 일상의 행복과 건강의 소중함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일생일대의 승부’는 ‘코끼리 아줌마의 육체와의 전쟁’ 편을 시작으로 매주 목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happy@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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