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걸그룹 티아라 소연과 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두 사람의 방송모습이 관심을 받고 있다.
26일 소연과 오종혁이 한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고, 이에 소속사 측은 “소연과 오종혁이 3년째 열애 중이다”라고 인정했다. 때문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방송과 과거발언 등이 새삼 대중들의 눈길을 끈다.
소연과 오종혁은 2010년 11월 KBS2 ‘스타 골든벨’에 함께 출연한 바 있다. 소연은 클릭비의 광팬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소파를 선물한 사실을 밝혔다. 이에 오종혁은 자신을 이렇게 좋아해주는 분을 만나 무척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 후 2010년 12월 MBC ‘꽃다발’에 다시 한 번 함께 출연했고, 이날 오종혁은 소연에게 무릎을 꿇은 채 노래를 불러줬다. 방송 출연 이틀 뒤인 12월 28일부터 두 사람은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져 놀라움을 안긴다.
소연 오종혁, 소연과 오종혁이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과거 발언과 방송모습이 눈길을 끌고있다. 사진=스타 골든벨, 꽃다발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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