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자 살인사건 현장검증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8일 오후 3시 인천 모자 살인사건 현장검증이 시작됐다. 피의자이자 차남 정 씨는 범행을 뉘우치며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범행을 재연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 씨는 자고있던 어머니 김 모씨를 목 졸라 살해, 그 뒤 형을 불러 수면제를 탄 맥주를 마시게 했으며 목을 졸라 살해를 이어갔다.
현장검증에서 이뤄진 인터뷰에서 정 씨는 “죄송하다”고 말한 후 고개를 숙였다.
경찰은 10월 1일 정 씨를 검찰에 송치할 것으로 알려졌다.
인천 모자 살인사건 현장검증, 사진=MBC 뉴스 캡처 |
[MBN스타 대중문화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