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 이상엽이 홍수현에게 정식으로 프로포즈했다.
28일 방송된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미래에 대해 불안해 하는 여자친구 미주(홍수현 분)에게 프로포즈하는 재민(이상엽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부잣집 친구의 처녀파티에 참석한 미주는 계약직으로서 불안한 자신의 미래와 번번이 면접에서 떨어지는 취업준비생 재민과의 교제에 대한 회의감을 느끼고 집으로 돌아선다.
왜 그러냐며 붙잡는 재민에게 미주는 친구에게 부케 하나도 마음편히 받지 못하는 현실에 대해 크게 화를 내고, 한바탕 다툰 이들 커플은 헤어지자는 말로 뒤돌아선다.
미주와 다툰 후 밤을 지새운 재민은 날이 밝자마자 미주를 찾아간다. 이어 출근준비로 바쁜 미주에게 “우리 결혼하자. 평생 아르바이트 하더라도 너는 내가 먹여 살릴겠다”고 프러포즈를 했다.
사진=사랑해서 남주나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