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깡철이’ 공약 “‘완득이’때 못한 올누드?”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유아인이 영화 ‘깡철이’ 공약을 내걸었다.

유아인은 28일 방송된 KBS2 ‘연예가중계’에서 진행된 게릴라데이트 중 공약을 내걸며 눈길을 끌었다.

그는 독립영화로 영화계에 데뷔를 알린 것에 대해 “허세였다”고 답하며 “독립영화로 탄탄하게 기초를 쌓고 싶은 마음이었다. 내가 정말 잘생겨서 내 얼굴만보고 나를 선택해줄 거란 생각은 추호도 안 한다”고 의견을 덧붙였다.

남다른 소신이 있는 유아인은 오는 10월 2일 개봉예정인 ‘깡철이’로 2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이에 그는 “저번 ‘완득이’에서 천만 공약으로 올누드를 걸었지만 아쉽게 하지 못했다”고 입을 열었다.

유아인, 유아인이 다소 파격적인 ‘깡철이’ 공약을 공개했다. 사진=연예가중계 캡처

이어 “지난번 공약 다시 할까요?”라고 제안하며 “진짜 올누드 한번 가고 싶다”고 강조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