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인기가요’에서 지드래곤이 1위를 차지했다.
29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지드래곤은 씨엘의 지원사격을 받아 ‘삐딱하게’로 무대를 꾸며 소유-매드클라운, 카라를 제치고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이날 지드래곤은 1위에 호명되자 두 주먹을 불끈 쥐며 파이팅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팬들과 가족, 소속사 식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한 뒤 신나는 앙코르 무대를 꾸몄다.
지드래곤은 ‘쿠데타’와 ‘삐딱하게’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이번 방송에서 역시 ‘삐딱하게’로 정상에 올라 ‘인기가요’ 3주 연속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앞서 지드래곤은 지난 26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바 있다.
‘인기가요’에서 지드래곤이 1위를 차지했다. 사진=인기가요 방송캡처 |
한편 이날 ‘인기가요’에는 지드래곤, 카라, FT아일랜드, 소유X매드클라운, 송지은, 틴탑, 스피카, 비투비, 레이디스코드, 방탄소년단, 뉴이스트, 더블에이, 에어플레인, 지아이엠, 김예림, 와썹 등이 출연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