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그룹 FT아일랜드가 일본과 한국을 오고가며 활동을 하는 소감을 밝혔다.
29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홀 뮤즈라이브홀에서 FT아일랜드 데뷔 6주년 기념 콘서트 ‘FTHX’ 기자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최민환이 한·일을 동시에 활동하는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최민환는 “한국과 일본을 동시에 활동하니 머리가 쪼개지는 기분”이라며 “언어가 다르기 때문에 노래 부르면서도 헷깔린다”고 귀여운 응석을 부렸다. 이어 “평소에 말할 때도 두 가지 언어가 동시에 나온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홍기는 “내가 여름 콘서트때 그랬다“며 “일본어로 노래를 부르는데 갑자기 한국어가 튀어나오더라”며 최민환의 의견에 공감했다.
FT아일랜드가 일본과 한국을 오고가며 활동을 하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