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깜짝 팬 서비스로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이정재는 28일 한국영상자료원 시네마테크에서 열린 ‘영원한 젊은 남자: 이정재 특별전- 관객과의 대화’에서 자리를 가득 메운 400여명의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가 끝난 후 각 커뮤니티에는 “뜻밖에 선물에 몸 둘 바를 모르겠다. 그의 진심이 느껴져서 너무나 행복 했다” “관객과의 대화에 오는 내내 긴장 했다는 말에 너무 설레 이고 기뻤다” “400여명을 일일이 악수해주고 포옹해서 나중에 퇴장할 때 보니 검은 수트에 파우더 자국이 났더라. 정말 감동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재는 관객과의 대화에서 이제까지 밝히지 않았던 영화 촬영의 비하인드와 소감을 이야기 하는가 하면 관객들의 질문에 열과 성을 다해 답했다. 또 관객들의 요청에 양희은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의 한 소절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
팬들에게 전하는 마지막 멘트에
한편 한국 영상 자료원 이정재 특별전은 10월 6일까지 상암동 시네마테크에서 계속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