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윤식 공식입장’
배우 백윤식 측이 방송사 기자 K 씨의 '폭행', '양다리' 주장에 공식 입장을 전했습니다.
백윤식 소속사 측은 여러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K씨의 주장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습니다.
이어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20년 동안 만나온 다른 여자가 있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며 "알고 지낸 사이인 건 맞지만 교제를 한 건 아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백윤식의 두 아들 백도빈, 백서빈이 K씨를 폭행했다는 주장에 대해 "대화 중 실랑이가 있었던 건 맞지만 폭행이라고 할 수준이 아니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방송사 기자 K씨는 지난 27일 백윤식과 관련된 폭로성 기자회견을 준비했지만 반나절 만에 돌연 취소했습니다. 이후 29일 몇몇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백윤식에게 20년 된 여자가 있다"며 "그의 아들인 백도빈과 백서빈이 나를 폭행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백윤식 공식입장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백윤식 공식입장, 누구의 말이 진실인가?” “백윤식 공식입장, 도대체 진실이 뭐야?” “백윤식 공식입장, 둘 사이의 일을 이렇게 공개적으로 퍼뜨리는 이유가 뭘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나무엑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