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인기폭발! "반전 매력이 대박!" 이유는?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첫 선을 보인 ‘개그콘서트’ 코너 ‘군대온 걸’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오후 방송된 ‘개그콘서트-군대온 걸’에서는 개그맨 정명훈, 김경아, 허안나, 홍나영, 박성호가 출연했습니다.

정명훈은 여군 말년 병장으로, 허안나와 홍나영은 각 입대한 일병으로 등장해 군 생활 에피소드를 연기했습니다.

특히 코너의 마지막에 등장한 박성호는 영화 ‘설국열차’의 틸다 스윈튼으로 분장한 채 “너희는 꼬리 급. 난 머리 계급”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군대온 걸’은 앞서 지난 19일 추석특집으로 방송된 ‘당신이 한 번도 보지 못한 개그콘서트’에서 인터넷 투표를 통해 부활의 기회를 얻었습니다.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코너를 본 네티즌들은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진짜 재밌다"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인기비결은 소재? 그래도 역시 배우들이 최고!" "개그콘서트 군대온 걸, 요즘은 예능이나 개그프로그램이나 군대 관련된 게 너무 많은 듯! 근데 반전 매력이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