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파 보컬 이기림(23), 훤칠한 몸매의 이수민(18), 보조개가 매력적인 남주미(18)의 조합으로 새롭게 탄생한 그룹 위블리는 ‘슈퍼스타K’ 사상 생방송 무대에 진출한 첫 걸그룹이다.
맏언니인 이기림을 주축으로 두 여고생의 풋풋하고 상큼한 매력이 더해져 가창력과 비주얼 모두를 갖춘 잠재력 있는 걸그룹으로의 성장을 예고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위블리는 4일 펼쳐질 TOP10의 첫 생방송 무대를 통해서는 걸그룹의 노래를 선곡, 가창력과 비주얼에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남성팬의 눈길을 사로잡을 무대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 아일랜드 미션을 통해 보아의 ‘걸스 온 탑(Girls on Top)’을 선보이며, 이미 실력파 걸그룹으로서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다.
‘슈퍼스타K5’ 제작진은 “업그레이드된 외모와 안무 실력을 겸비해 퍼포먼스형 가수로서의 가능성을 내비칠 야심찬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 잠재력과 가능성이 무한한 그룹인 만큼 이번 첫 무대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