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예능프로그램 첫 출연으로 긴장하고 있는 김성오에게 MC 국진은 “MC들이 독설을 하면 본인도 독설을 하겠다고 했다던데?”라고 묻자 김성오는 “독설이라고 생각하지 못하고, 잘 몰라서 그러는 거다. 거르지 않고 하는 거다”라고 대답했다.
또 김성오는 “중고차 허위 매물 사건 때문에 20 대 2로 싸울 뻔 했었다”라며 싸움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어 선글라스 때문에 큰 싸움이 일어날 뻔 했던 사연 등을 덧붙이며 거침없는 발언들로 엉뚱한 매력을 발산했다.
김성오의 활약에 MC들은 “오랜만에 살아있는 캐릭터를 찾았다” “자연발생적 캐릭터”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또 이날 김성오, 이시언은 방송 최초로 여자친구를 공개해 눈길을 끌
김성오 여자친구 공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성오 여자친구 공개, 본방사수 해야겠다” “김성오 여자친구 공개, 이시언까지? 대박사건” “김성오 여자친구 공개,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해숙, 김정태, 김성오, 이시언이 출연하는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의 ‘깡’ 특집은 2일 밤 방송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