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은 12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브랜드 콘서트 ‘나쁜파티 The Halftime Show’를 개최한다.
신곡 ‘놀만큼 놀아봤어’ 등이 수록된 10집 ‘Halftime’을 통해 자신의 ‘딴따라’ 인생 19년을 정리해 본 박진영은 2007년부터 꾸준히 진행해 온 일곱 번째 ‘나쁜파티’를 통해 화려한 무대로 구성된 파격쇼를 준비 중이다.
공연 주최측인 CJ E&M 음악사업부문 콘서트사업부는 “‘놀만큼 놀아본’ 박진영만이 보여줄 수 있는 화려한 쇼를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도 “10집 ‘Halftime’에서도 보여줬듯 인생에 대한 성찰이 담긴 감동의 무대도 기획 중이다. ‘딴따라’ 박진영의 인생을 한 눈에 만나볼 수 있는 쇼타임이 될 것”이라 설명했다.
한편 박진영은 오는 10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리고 ‘품절남’이 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