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세가와 요헤이는 지난 9월 28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무도가요제’에서 반전 매력을 선보여 누리꾼의 관심을 모았다.
이후 그가 과거 MBC뮤직 ‘리모콘’에 출연해 부친이 일본의 유명 배우인 류 라이타라고 밝혔던 사실이 재차 화제를 모으고 있다.
류 라이타는 일본 영화 ‘20세기 소년’, ‘기묘한 이야기’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하고 있는 일본 국민배우로 지금도 드라마, 영화, CF 등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대박이다. 양평이형 일본인이었어? 충격적이다”, “저 배우 일드보면 다 나오던데, 대박이다”, “헐 양평이형 의외다”, “양평이형 YG 앞에서 들어가게 해달라던 것만 생각난다”, “한국어를 나보다 더 잘함”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하세가와 요헤이는 김창완 밴드. 곱창전골, 뜨거운 감자 등 다양한 실력파 밴드와 함께 작업했으며 현재 장기하와 얼굴들의 기타리스트로 활동 중이다. 매 주 수요일 SBS 파워FM ‘장기하의 대단한 라디오’ 고정 코너 ‘양평LP바’ 진행자로도 나서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