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숙은 지난달 1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생일에 아들 선물 받고 너무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김해숙은 “얼마 전 내 생일에 유아인이 가방과 꽃을 선물해줬다”고 자랑했고, 유아인은 “김해숙 선생님이 떡과 게장을 종종 보내주신다”고 애정을 과시했다.
유아인은 “내년에도 가방과 꽃다발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유아인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해숙 엄마가 가방 선물을 한 것을 방송에서 자랑하셔서 진짜 엄마에게도 선물을 더 해야 할 것 같았다”며 “추석 전에 엄마한테 집선물을 해드렸다. 누나도 아기를 낳아 다 같이 잘 살라고 선물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유아인은 영화 ‘깡철이’에서 치매를 앓고 있는 엄마(김해숙)의 곁에서 친구처럼 또 남편처럼 지켜주는 아들 역할을 맡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kiki202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