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오 관심사병’
김성오 관심사병 사연이 공개돼 화제입니다.
10월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김성오는 소변을 못 참아 관심사병이 된 사연을 털어놨습니다.
김성오는 "새벽에 일어나서 화장실 가는 습관 있다. 자대배치 받고 밤에 화장실 가려는데 불침번 서는 고참이 안보내줬다. 이해할 수가 없었다. 관물대 열고 방수 되는 속옷 용 가방에 소변 봤다. 방수라도 허술하긴 하다. 아침에 일어났더니 밖으로 새어나와 대형 참사 발생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김구라가 "군생활 편하게 했겠네요. 이상한 애라고 안 건드렸겠네"라고 장난스럽게 말하자 김성오는 "그래서 관심사병이 됐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이어 "처음에 안 걸렸다. 옆에서 자고 있던 고참 침낭으로 흘러갔다. 모든 고참들이 오해했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습니다.
김성오 관심사병 사연을 본 네티즌들은 “김성오 관심사병, 또 나왔으면 좋겠다!” “김성오 관심사병, 어쩜 저럴 수가 있지? 대박이네!” “김성오 관심사병, 소변을 참을 수도 없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 해당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