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백지영(37)이 유산과 관련해 악성댓글(악플)을 남긴 누리꾼들을 상대로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3일 백지영의 소속사 WS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무분별하게 글로써 타인을 공격하는 인면수심의 악플러에게 엄격한 법적 제제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판단하여 지난 7월 수 십 명의 누리꾼을 고소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오래 시간 참아왔고,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고자 적극적인 대응을 하지 않았으나 연예인 이전에 한 여성으로서 결혼 후 유산을 겪은 사람에게 차마 입에 담을 수도 없는 욕설과 비방 그리고 사람으로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유산된 아이를 합성한 잔인한 사진들을 보며 마지막 방법인 고소에까지 이르게 되었다”고 강경입장을 취하게 된 이유와 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백지영(37)이 유산과 관련해 악성댓글(악플)을 남긴 누리꾼들을 상대로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
마지막으로 “익명
금빛나 기자 shinebitn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