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영’ ‘김민종’
배우 김민종이 ‘신순정녀’에 출연해 유소영과 러브라인을 형성해 화제입니다.
3일 밤 방송되는 QTV ‘신동엽과 순위 정하는 여자(신순정녀)’에 출연한 김민종과 '신순정녀' 유소영은 녹화 시작부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야릇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순정녀들의 의상을 체크하는 시간에 김민종은 빨간 미니 드레스를 입은 유소영을 1등으로 선정했고, 7명의 순정녀들을 놓고 진행한 '이상형 월드컵'에서도 유소영을 최종적으로 선택했습니다.
반면 유소영은 김민종이 다큐 프로그램을 즐겨보고, 집에서 족발을 시켜먹는다고 하자 "저도 다큐 자주 봐요", "족발 좋아하는데 같이 먹어요"라며 호감을 보였습니다.
지켜보던 권민중은 "소영이가 오늘은 진심인 것 같다"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결정적으로 유소영은 "운명적인 여자 유소영이랑 조만간 결혼발표를 하신다고 들었다"며 "결혼식에 오실 거죠?"라고 능청스럽게 말했고, 홍진영은 "꼬리치는 거다. 그걸 아셔야 한다"고 외쳐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유소영 김민종 러브라인을 본 네티즌들은 “유소영, 이러다가 혹시?” “유소영, 김민종 이렇게 커플 성사?” “유소영-김민종 둘이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