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미래의 선택’ 최명길이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최명길은 오는 14일 첫 방송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에서 잘못된 선택으로 엉망이 된 자신의 인생을 되돌리기 위해 30년을 거슬러 온 미래의 나미래 역을 맡았다.
최명길은 품위 있어 보이지만 다혈질이고, 침착하려 애쓰지만 급하면 마구 다그치는 것은 물론 계획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지만 허점이 난무한 ‘반전모습’으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펼쳐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그가 시크한 의상을 입고 도도한 눈빛을 보내며 카리스마를 발산하는 모습이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꼿꼿한 자태를 유지한 채 깊은 고민에 빠진 듯한 모습이 비밀을 간직한 ‘오묘한 매력’을 담아내고 있는 것. 그동안 보여준 적이 없던 180도 달라진, 색다른 매력을 내비치는 최명길의 모습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진제공=에넥스텔레콤 |
한편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내가 찾아와 충고를 해주고 다른 운명을 개척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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