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무작정 패밀리 시즌3’에서 클라라는 상상 속에서 고등학교 시절로 돌아간다.
클라라의 상상 속에서 강철웅은 꽃미남 일진으로 장동민은 진상 일진으로, 자신은 철웅의 청순한 꽃미녀 여자친구로 등장해 풋풋한 하이틴 로맨스를 그리는 것.
촬영 당시, 클라라와 강철웅, 장동민은 오랜만에 교복을 입어 설레는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교복 입은 클라라를 품에 안은 장동민은 정말 행복한 표정을 지은 채 특유의 능글맞은 애드리브로 클라라를 유혹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키 187cm, 화려한 비주얼, 우월한 몸매를 자랑하는 모델 출신 신인 배우 강철웅이 섹시미를 강조한 파격 여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방송은 8일 화요일 오후 6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