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서울숲 데이트 중 이소연은 윤한에게 갑작스럽게 동생과의 저녁식사를 제안했고, 윤한이 흔쾌히 수락해 동생을 만나게 됐다.
윤한은 처제와의 첫 대면에 긴장한 듯 모습을 보였지만 동생을 위해 선물을 준비하고, 음식이 나올 때마다 접시에 일일이 담아 주는 등 자상한 형부의 모습을 보였다.
이소연의 동생은 윤한과 이야기를 이어 나가며 “언니랑 결혼해 줘서 고맙다”, “형부는 참 자상한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윤한을 칭찬했다.
윤한은 처제에게 이소연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과 결혼생활을 할 때 지켜야 할 것들에 대해 물으며 결혼 선배에게 조언을 듣기도 했다. 이윤한은 천상여자인 이소연이 어릴 적 “엄마처럼 굴었다”는 동생의 이야기를 들으며 흥미진진한 표정을 지었다.
이 후, 이소연의 동생은 피아니스트인 윤한에게 아이의 태교를 위해서 피아노를 연주해 달라고 부탁했고 윤한은 망설임 없이 바로 피아노 연주를 들려줬다.
방송은 5일 오후 4시 50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