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은 22일 정규 2집 ‘PRINCE’를 온, 오프라인으로 공개한다. 정규 1집 ‘natural’ 이후 1년 반 만에 정규 2집으로 돌아오는 것.
1집에서 솔직한 밴드 사운드를 들려주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앨범에서는 브라스와 스트링 세션을 사용하고 작. 편곡에 있어 멤버들의 비중을 늘리며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1집 당시 ‘위로와 위트가 공존하는,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담은 노래들로 공감대를 형성한 소란은 다수의 라디오 게스트, 페스티벌 및 공연 등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음악성과 대중성을 인정받았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