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부산 해운대그랜드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린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황정민과 한효주 등이 수사의 영예를 안았다.
류승완 감독은 ‘베를린’으로 감독상을 받았고, ‘베를린’은 음악상도 받았다.
류승룡과 장영남이 각각 ‘광해: 광이 된 남자’와 ‘늑대소년’으로 남녀조연상을 받았다. ‘더 테러 라이브’의 김병우 감독은 신인 감독상과 각본상을 따냈다.
다음은 수상작(수상자) 명단.
▲최우수 작품상=설국열차 ▲최우수 감독상=류승완(베를린) ▲유현목영화예술상=오멸(지슬-끝나지 않은 세월2) ㅍ부일독자심사단상=추창민(광해: 왕이 된 남자) ▲남우주연상=황정민(신세계) ▲여우주연상=한효주(감시자들) ▲남우조연상=류승룡(광해,왕이 된 남자) ▲여우조연상=장영남(늑대소년) ▲신인감독상=김병우(더 테러 라이브) ▲신인남우상=김준구(미운오리새끼) ▲신인여우상=정은채(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각본상=김병우(더 테러 라이브) ▲촬영상=홍경표(설국열차) ▲음악상=조영욱(베를린) ▲미술상=앙드레넥바실(설국열차)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해운대(부산)=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