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지난 4일 방송된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 2부 녹화장에 태교를 위해 찾아 온 임산부 방청객이 공개되었다.
‘마녀사냥’ 2부 코너 ‘그린라이트’는 홈페이지와 SNS을 통해 일반인들의 신청을 받아 공개방송으로 진행되고 있다.
방청객으로 참여한 임산부는 “딸을 낳으면 나쁜 남자한테 당하는 것보다 차라리 마녀가 되는 게 나을 것 같아 오게 되었다”며 특별한 방청 참여에 대한 이유를 밝혔다.
네 MC들은 조금 센 수위의 이야기가 나올 때면 임산부를 신경 쓰는 모습을 보였고, 성시경은 “우리 임산부님 갑자기 땀을 흘리신다”며 걱정의 눈빛을 보냈다.
이에 신동엽은 “중간에 이건 아니다 싶으면 ‘더러운 것들’하고 나가세요”라고 이야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였다.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 2부 녹화장에 태교를 위해 찾아 온 임산부 방청객이 공개되었다. 사진=마녀사냥 방송캡처 |
녹화 후, 임산부에게 방청 소감을 묻자 “유익했어요. 태교에 아주 좋았아요”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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