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태풍 다나스가 북상함에 따라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늦은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7일 오전 기상청에 따르면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제주도에 비가 내리며 밤늦게는 전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8일 역시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을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며, 이는 9일 오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7일부터 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도영서, 서해5도는 10~50mm, 충청남북도와 전라북도 20~70mm이며, 경상남북도, 전라남도, 강원도영동, 제주도, 울릉도·독도 50~100mm이상의 비가 예상된다.
태풍 다나스 북상, 7일 태풍 다나스가 북상함에 따라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늦은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사진=기상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