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은 5일 부산 해운대 파크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아시아스타어워즈에서 한국 배우로는 유일하게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탑은 2010년 영화 ‘포화속으로’로 스크린에 데뷔, 안정된 연기로 그해 청룡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하정우가 주연한 영화 ‘더 테러 라이브’의 김병우 감독은 감독상을 따냈다. 남자배우상은 홍콩 배우 왕우가, 여자배우상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상영된 인도 영화‘바라: 축복’의 샤하나 고스와미에게 돌아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