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SBS 주말드라마 ‘열애’에서 4회 만에 하차했다.
지난 6일 방송된 ‘열애’에서는 그룹의 경영권의 비밀을 가지고 있는 한성복(강신일 분)을 협박하는 강문도(전광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한성복은 죽은 회장의 말을 받들어 강문도에게 그룹에서 손을 뗄 것을 요청했다. 하지만 강문도는 그의 제안을 거절하며 자신에게 거슬리는 인물, 한성복을 처리하기 위해 묘책을 세우기 시작했다.
그 후 두 딸 한유림(서현 분)과 한유정(이혜인 분)을 데리고 차를 타고 나간 시각, 강문도는 한성복의 차를 뒤쫓으며 아슬아슬한 운전을 했다. 한성복은 강문도의 차를 떼어놓기 위해 속력을 냈고, 결국 차가 전복되는 교통사고를 당했다.
사진= 열애 방송캡처 |
서현은 ‘열애’를 통해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했다. 첫회부터 시청자들에게 안정적인 연기였다는 평을 받으며 4회까지 논란없이 무사히 연기를 마쳤다.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은 만큼 서현이 향후 어떠한 연기에 도전할 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