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선공개곡 ‘이카루스’ 공개…폭발적 반응

[MBN스타 대중문화부] 밴드 자우림의 선공개곡 ‘이카루스’가 공개됐다.

7일 정오 자우림의 선공개곡 ‘이카루스’가 뮤직비디오와 함께 공개되어 현재 각 음악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이카루스’는 자우림의 보컬 김윤아의 자작곡으로, 선동적이고 도취적인 김윤아의 보컬과 데뷔 17년이라는 세노련미가 그대로 드러나는 수준 높은 연주실력, 인상적인 멜로디라인이 돋보이는 곡이다.

무엇보다 자우림의 소속사 사운드홀릭에서 한솥밥을 먹는 밴드 ‘Glen Check(글렌체크)’가 프로그래밍으로 곡 작업을 함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음악평론가이자, 배철수의 음악캠프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배순탁’ 작가는 ‘이카루스’ 소개 글 전문을 통해 “이카루스 라는 제목만큼이나 비상의 이미지로 충만하다”며 “2000년대 이후 자우림 최고작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자우림은 오는 14일 정규 9집 발매와 함께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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