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소속사 스타폭스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윤혜와 이지훈은 ‘월드세어’의 홍보대사로 2년간 활동한다. 나눔 문화 확산과 국내외 봉사활동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두 사람은 평소 주위의 불우이웃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남모르게 봉사활동을 진행해왔다. 이들은 “홍보대사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홍보대사로서 부끄럽지 않게 활동하고, 주위 사람들에게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위촉식은 8일 오후 2시 30분 ‘월드쉐어’ 본사에서 진행된다.
외교통상부가 허가한 ‘월드쉐어’(www.worldshare.or.kr, 회장 권호경)는 현재 전 세계 27개국에서 고아들을 위한 그룹홈사업, 지역개발산업, 의료보건사업, 결연사업 등 국경 없는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NGO단체다.
한편 김윤혜는 영화 ‘소녀’의 주인공을 맡아 11월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지훈은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과 예능 ‘맘마미아’와 ‘우리 동네 예체능-배드민턴 편’ 등을 통해 얼굴을 알린 신인이다.
한편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