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석은 7일 방송된 KBS2 ‘굿 닥터’에서 소아병동의 의사들과 함께 환아를 위해 연극 ‘피터팬’을 준비, 팅커벨 역을 맡았다.
이날 그는 분홍빛 의상과 깜찍한 분장을 하고 등장해 환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점심 때 족발을 먹었더니 무거워서 날 수 없어”라는 재치 있는 대사로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후크선장으로 변신해 함께 출연한 김도한(주상욱)은 “팅커벨이 아니라 뚱커벨이군”이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고창석 팅커벨, 아 진짜 웃겨” “고창석
한편, ‘굿 닥터’는 서번트 증후군을 앓는 주원(박시온)이 이를 극복해 나가며 소아병동의 의사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오는 8일 20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