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용사받지 못한 자'(감독 이상일) 기자회견이 8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 센텀시티 문화홀에서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상일감독과 와타나베 켄-야기라 유야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는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동명 작품을 리메이크 한 작품으로 19세기 말 메이지 시대를 배경으로 무사 카마타 주베이와 바바 긴고가 불한당을 처지하는 이야기를 그린 것으로 폭력의 악순환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을 담고 있다.
[MBN스타(부산)=이현지 기자 summerhill@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