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수목드라마 ‘굿닥터’ 영혼의 다리가 화제다.
7일 밤 방송된 ‘굿닥터’에서는 교제를 시작한 박시온(주원 분)과 차윤서(문채원 분)가 타로점을 보러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타로점을 보러 온 두 사람에게 타로리더는 “보통 연인들에게는 영혼의 다리가 여러 개가 있다. 그래서 여러 번 헤어졌다 만나도 다시 이어진다. 하지만 두 분에게는 영혼의 다리가 하나 밖에 없다. 그 다리가 없어지면 다시 만날 수 없다”고 말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굿닥터’ 영혼의 다리, 새드엔딩을 의미하는 복선인가” “‘굿닥터’ 영혼의 다리, 설마.
해피엔딩으로 끝나겠지” “‘굿닥터’ 영혼의 다리, 난 영혼의 다리가 인해라고 생각했다. 인해가 살면 이어질 거고 죽으면 끊어질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굿닥터’ 영혼의 다리, 정말 궁금하다. 오늘 방송 꼭 본방사수 해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굿닥터’는 8일 20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