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부산 단독 콘서트서 은교 발언 구설수…"이건 뭐!"

‘버스커 버스커’ ‘은교’

그룹 버스커버스커 김형태가 ‘은교’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버스커버스커는 지난 3일 부산 벡스코에서 2집 발매 기념 콘서트를 개최한 가운데 김형태의 부적절한 농담이 온라인상에 퍼지면서 논란이 됐습니다.

이날 브래드는 최근 tvN 예능프로그램 ‘섬마을 쌤’에 출연한 일화를 공개했습니다. 그는 한글을 쓰지 못하는 주인집 할머니에게 한글을 가르쳐준 일화를 언급하며 “할머니 사랑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자 김형태는 “브래드, 은교 알아?(Do you know 은교?)”라고 농담을 던졌고 장범준은 “에이 그건 너무 심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김형태가 언급한 ‘은교’는 70대 시인 이적요와 17세 여고생 은교의 사랑을 그린 영화입니다.

버스커버스커 김형태의 은교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형태 은교 발언 심했다” “김형태 은교 발언, 설마 그런 뜻은 아니죠?” “김형태 은교 발언, 어서 사과하세요 이건 뭐” “김형태 은교 발언, 아닐거라 믿어요 형태군 힘내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김형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허니지 형들 차트 종범’이라는 글을 남겨 일베 논란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사진 = 스타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