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철은 10월 1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열리는 누브티스 갤러리 개관전에 작품을 처음 공개한다.
누브티스 갤러리는 히딩크 축구감독의 넥타이 디자이너로 잘 알려진 이경순 대표가 서울 성북동에 설립한 복합문화공간이다. 김희철은 가수 조영남과 신인 배우 류아진과 함께 이번 개관전에 ‘화가’로 참여했다.
갤러리 측은 “김희철 씨의 작품을 포함해 이번 전시회를 통한 판매 수익금은 일부 성북구 소년소녀 가장에게 지원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김희철은 최근 웹툰 ‘모락모락 찐팡 가족(The ZZINPANG Family)’에 스토리 작가로 참여했으며 일전 밴드 트랙스의 정모와 함께 결성한 M&D 활동 당시 뮤직비디오를 직접 연출하기도 하는 등 다재다능한 면모를 뽐내고 있다.
한편 조영남을 비롯해 하정우, 구혜선, 솔비 등 연예인들이 본업과 함께 화가로 활동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