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임현식이 손자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상에 “이런 할아버지 보셨나요? 임현식과 손자의 즐거운 한때”라는 제목으로 임현식과 그의 손자가 기찻길 위에서 포착된 목격담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 이하 '‘오마베’) 촬영 중 찍힌 사진으로 첫 번째 가족으로 낙점된 임현식이 손자 김주환 군과 베이지색 점퍼를 나란히 입고 철로 위에서 달리기를 하고 있다.
사진 속에 보이는 손자 김주환군의 환한 미소는 할아버지 임현식과의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여과 없이 보여주고 있다. 임현식은 “오랜 세월 기차가 다니지 않는 기찻길을 보니 손자와 함께 걷고 싶었다”며 촬영 내내 손자를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는 물론, 살뜰하게 보살피는 푸근함을 보여줬다는 제작진의 귀뜸이다.
또한 이날 촬영에서 임현식은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마치 고궁을 연상케 하는 그림 같은 한옥주택을 공개해 탄성을 자아냈다.
‘오마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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