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플 스카이’
뇌종양으로 8일 사망한 가수 로티플스카이(김하늘)에 대해 네티즌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로티플 스카이는 중학생이던 만 13세의 나이로 가요계에 데뷔해 2001년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1집 ‘보이스 오브 퓨러티(Voice of Purity)’를 발표했습니다.
당시 타이틀곡 ‘웃기네’ 무대에서 여러 벌의 옷을 갈아입는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후 2002년 시트콤 ‘레츠고’에 출연하면서 스펙트럼을 넓혔고, 2009년에는 탤런트 류시원의 매니지먼트사 알스컴퍼니와 계약했습니다.
2010년 7월에는 로티플스카이로 개명하면서 새 싱글 ‘노 웨이’를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로티플 스카이는 1년 전 뇌종양이 발병, 활동을 사실상 중단했습니다.
로티플스카이 빈소는 서울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고 발인은 10일 오전 9시이며 경기 고양 대자동 벽제 승화원에서
한편 빅뱅 태양의 형 동현배가 로티플스카이의 사망을 애도하는 글을 남겨 화제가 됐습니다.
로티플 스카이 소식에 네티즌들은 “로티플 스카이, 젊은 나이에 어쩌나” “로티플 스카이, 믿을 수가 없네” “로티플 스카이, ‘웃기네’ 곡 좋아했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