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MBN스타 여수정 기자] 영화감독 쿠엔틴 타란티노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는다.
9일 부산영화제 측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이 부산을 방문해, 11일 영화감독 봉준호화 오픈토크 행사를 진행한다.
앞서 1992년 ‘저수지의 개들’로 데뷔한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펄프 픽션’(1994)으로 제47회 칸영화제 황금종려상과 제67회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다양한 작품으로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 대중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때문에 그의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방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쿠엔틴 타란티노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를 찾는다. 사진=장고 분노의 추적자 스틸 |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