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티플스카이 애도, '빅뱅 태양 친형' 동현배까지 “하늘아…”

‘로티플스카이 사망’ ‘동현배’

동현배가 로티플스카이의 사망 소식에 애도의 뜻을 표했습니다.

지난 8일 가수 로티플스카이(본명 김하늘)의 사망 소식이 전해지자 빅뱅 태양의 친형인 영화배우 동현배는 자신의 트위터에 “하늘아, 추석 때 즐겁게 이야기 나눴었는데. 그래서 그런지 지금 멍하다”라며 “오빠가 자주 연락 못 해서 미안해. 해맑게 웃던 네 모습 간직할게. 마음 고생 많았을 텐데. 하늘에서 마음 편히 네가 좋아하는 노래하면서 행복하길 바랄게”라는 글을 남겼습니다.

앞서 로키플스카이는 약 1년 전부터 뇌종양을 앓으며 투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로티플스카이는 지난 2001년 14살의 어린 나이에 ‘하늘’이라는 이름으로 가요계에 데뷔, 타이틀곡 ‘웃기네’로 인기몰이를 했습니다.

이후 2010년 류시원의 소속사로 옮겨 로티플스카이로 이름을 바꾸고 활동했습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성모병원 장례식장 8호실에 마련됐으며, 10일 오전 9시 벽제 승화원에서 화장된 뒤 일산에 위치한 청아공원에 안장될 예정입니다.

로티플스카이 사망, 동현배 소식에 네티즌들은 “故 로티플스카이, 동현배랑 친했나보다 정말 속상할듯” “로티플스카이 사망, 동현배도 슬프겠다! 하늘양 좋은 곳으로 가서 편히 쉬세요” “故 로티플스카이,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스타투데이, 동현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