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김나영 기자] ‘상속자들’ 박신혜가 언니를 만나기 위해 미국행 비행기를 탔다.
9일 첫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에서 차은상(박신혜 분)은 언니 차은서(윤진서 분)의 결혼 소식을 접했다.
이날 차은상은 엄마 박희남(김미경 분)에게 언니가 미국에서 결혼한다는 소식을 접하게 됐다. 그러자 차은상은 “부자래? 몇 살이래?”라며 언니의 남편에 대해 궁금증을 털어놓았다.
그러자 박희남은 “우리가 가면 흠이야”라고 말했고, 차은상은 “우리가 왜 흠이냐. 우리가 어때서 그러냐”며 “나 언니 결혼식 갈 거다. 송금 안 한다. 내가 직접 돈 들고 가서 전해주고 갈 거다”며 소리쳤다.
사진= 상속자들 방송캡처 |
김나영 기자 kny818@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