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KBS 새 수목드라마 ‘비밀’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수목극 꼴찌로 첫 출발했던 ‘비밀’이 1위로 도약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10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9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비밀’의 시청률이 12.4%(전국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7%)보다 1.7%p 상승한 수치이자 수목극 1위 기록이다.
‘비밀’은 첫 회 당시, 수목극 꼴찌를 기록하며 다소 아쉬운 출발을 했다. 하지만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에 힘입어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한 것이다.
비밀 시청률, KBS 새 수목드라마 ‘비밀’의 상승세가 예사롭지 않다. 수목극 꼴지로 첫 출발했던 ‘비밀’이 1위로 도약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사진=비밀 캡처 |
한편, ‘비밀’은 사랑이 없다고 믿었던 남자와 사랑에 배신당한 여자의 멜로를 그린 드라마로, 지성 황정음 배수빈 등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