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비버 YG 구내식당 방문, 한국식 백반에 감탄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비버가 YG식당을 방문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화제다.
10일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9일 저스틴비버가 YG 구내식당을 방문해 공연 관계자들과 식사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날 저스틴비버는 스타 제작자 스쿠터 브라운 등의 스태프들과 함께 불고기와 생선조림, 나물 등 한국식 백반을 먹었고 그 맛에 반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저스틴비버 공연 관계자에 따르면 “비버가 서울의 5성급 특급호텔 식당이나 최고급 레스토랑 대신 YG 구내식당을 찾은 이유는 브라운의 추천 때문”이라고 말했다.
저스틴비버는 식사를 마치고 같은 건물 2층의 YG 스튜디오에서 지드래곤을 비롯한 YG소속 가수들과 담소를 나눈 뒤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8일 브라운은 비버와 싸이, 지드래곤 등 YG소속 가수들과 함께 찍은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바 있다.
저스틴비버 YG식당 방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스틴비버 YG식당 방문 신기하다” “저스틴비버 YG식당 방문, 왠지 친근해” “저스틴비버 YG식당 방문이라니, YG식당 궁금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저스틴비버는 10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