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유연석이 백사장에서 캐치볼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tvN 새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연세대 야구부 투수 칠봉이 역을 맡은 유연석이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찍은 화보 같은 일상 사진을 선보였다.
최근 ‘응답하라 1994’ 촬영차 동해의 한 휴양지를 찾은 그는 촬영이 없는 휴식 시간을 활용해 해변에서 캐치볼 대결을 펼치며 일상의 여유를 만끽했는데, 드라마를 위해 틈틈이 갈고 닦은 야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지켜보던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자유로운 평상복 차림으로 스타일리쉬한 모자와 글러브를 착용한 채 야구 연습에 한창인데, 훈훈한 호감형 외모와 글러브로 다 가려질 듯한 작은 얼굴이 눈길을 끈다.
또한 상대방을 향해 신중하고도 진지하게 공을 던지는 표정에서 상남자의 포스가 물씬 묻어나는가 하면, 게임 도중 함박웃음을 지으며 천진난만한 소년 같은 매력을 발산, 남자와 소년을 오가는 이중 매력으로 여심을 설레게 하고 있다.
배우 유연석이 백사장에서 캐치볼 삼매경에 빠진 모습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
한편, 농구대잔치, 서태지와 아이들 등 1994년 신드롬을 일으킨 사회적 이슈를 다루며 안방극장의 추억과 감성을 자극할 tvN ‘응답하라 1994’는 오는 11일 특별판 0회를 시작으로 매주 금, 토요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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