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방송된 ‘비밀’은 전국기준 14.6%의 시청률을 기록,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비밀’은 방송 초반 한자리수 시청률에 머물렀으나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호연에 힘입어 SBS ‘주군의 태양’과 ‘투윅스’ 종영 이후 새로 시작된 드라마를 무난하게 제치고 수목극 왕좌에 올라섰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상속자들’은 10.5%의 시청률을 기록, 전날 방송분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MBC ‘메디컬탑팀’ 역시 7.0%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