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컬신’ 김연우, 윤종신 사단 합류‥미스틱89 전속계약

가수 김연우가 ‘윤종신 사단’에 합류했다.
윤종신이 대표 프로듀서로 활동 중인 미스틱89는 최근 김연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토이 객원보컬 출신인 김연우는 ‘내가 너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거짓말 같은 시간’, ‘여전히 아름다운지’, ‘연인’, ‘이별택시’, ‘이미 고마운 사람’, ‘사랑한다는 흔한 말’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2011년 MBC ‘일밤-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보컬의 신’ 호칭을 받을 정도로 완벽한 보컬로 평가 받고 있다. 이후 예능에서도 두각을 보인 바 있다.
김연우의 합류로 미스틱89는 윤종신, 하림, 조정치, 박지윤, MC박지윤, 투개월, 김예림, 퓨어킴 등 기존 아티스트들과 시너지를 발휘하게 됐다.
한편 김연우는 오는 12월 21일부터 25일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김군의 성탄’ 타이틀의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