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은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솔직담백한 입답을 뽐냈다.
이날 류수영은 데뷔 시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이승윤과 명지대 전통무예 동아리 멤버로 함께 활동했다. 과거 KBS ‘캠퍼스 영상가요’ 등에 출연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SBS ‘진실게임’에 출연했던 사실도 털어놓자 MC 박미선은 “당시 류수영이 살찐 정우성으로 불렸다
이어 전파를 탄 류수영의 과거모습은 현재와 달리 다소 통통하고 앳된 모습이었다.
이에 류수영은 “‘진실게임’은 유재석이 진행하기 전에 출연했다. 당시 가짜로 다이어트한 사람으로 출연했다. 닭볶음탕을 잘못 먹고 설사로 한 번에 13kg를 감량한 분이 있었는데 당시 난 가짜 역할을 맡았다”고 말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