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하은’
'도전 수퍼모델 코리아 시즌4' 참가자 정하은의 막말논란이 이어진 가운데 과거 비키니를 입은 모습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하은이 비키니를 입고 런웨이를 걷는 사진이 게재됐습니다.
사진 속 정하은은 검은색 비키니를 입은 채 군살없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독설가로 유명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은 정하은의 자태에 “완전 섹시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정하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정하은, 이렇게 야해도 돼?” “정하은, 진짜 날씬하네” “정하은, 모델 포스나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10일 밤 방송에서는 룸메이트로 지정된 정하은과 황현주 간에 갈등이 폭발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미션을 마치고 휴식을 취하던 중 정하은은 "너 착한 척 하는 것 같아. 그런 거 재수 없어"라며 입을 열었습니다.
이에 황현주는 "나는 언니가 더 가식 같다"라고 답했습니다.
이후 제작진과의 속마음 인터뷰에서 황현주는 "가만히 있으면 당하기만 할 것 같아 똑같이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습니다.
황현주의 반응에 정하은은 발끈하며 "너 XX 정말 싸가지가 없다. XX하네. 너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네가 했다고 말했지? 내 말 흘려
하지만 두 사람의 신경전은 점점 고조됐고, 결국 정하은은 "닥쳐. XX 짜증나니까"라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정하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황현주가) 눈치 없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행동을 해서 그런 걸 말해줬는데 모른다고 하더라. 말을 괜히 해줬나 보다"라며 분노를 표했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