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한 매체는 성준과 수지의 심야 데이트 장면을 포착해 보도했다. 두 사람은 식사와 음주를 함께 하고 자연스러운 스킨십을 하는 모습에 열애설이 불거진 것.
성준은 패션모델 출신답게 187cm의 훤칠한 키에 조각 같은 이목구비를 가진 신인 배우다.
약 4년간 모델 생활을 했으며 2011년 KBS 드라마 스페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 JTBC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MBC ‘구가의서’ 등의 드라마와 ‘나는 공무원이다’ ‘무서운 이야기2’ ‘명왕성’ 등의 영화에 출연했다. MBN ‘쇼! K-뮤직’과 JTBC ‘미라클 코리아’ 등에서는 진행을 맡기도 했으며,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서는 직접 OST를 부르기도 하고 기타 등 악기 연주도 능숙하다.
수지와 성준은 MBC ‘구가의서’를 통해 만났으며 극중 성준이 수지(담여울 역)의 호위무사 역할 곤 역할을 맡으며 친해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워낙 친한 사이다. 연인관계는 아니다”고 부인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